KLM은 처음 타봐서 설렜다. 도쿄-암스테르담 구간 약 10시간 30분을 여행했다.
사진은 점심. 첫 끼는 치킨/생선 중에 선택 할 수 있었음.
탑승 시작하면서부터 뭔가 엄청 거대한 비행기의 느낌이 났다.
그렇지 않나?? 통로도 엄청 길었다.
거대한 파랑색 비행기
실내도 담요도 다 푸릏푸릏한 것이 프레시하고 좋았다.
세상에 왜 흔들렸는데. 비행기에서 콘센트 본 건 처음이다. 버스도 아니고 뭐야~~~ 랩탑 들고 여행하는 사람들한테 유용하다.
그리고 창에 덮개가 없고, 아래 버튼으로 창의 투명도를 조정할 수 있었다. 낮 비행이라 해가 뜨거워서 거의 최저 투명도를 유지했다. 이런것도 처음봐서 신기했음..
첨에 물이랑 타올을 주구요. 물이 굉장히 유용했다. 나중에 크루를 불러도 30분째 안오는 참사가... 아니 뭐 터뷸런스 때문에 벨트 착용 확인한다면서 몇 명이 지나다녀도, 시야에 파란 불 켜져 있는 건 확인을 못한다? 말이 안됨.. 나중에 항공사에 컴플레인 걸 예정이다.
첫 끼 시작. 비행기 탈 때마다 와인을 마시려고 한다. 이 작은 한 병이면 와인 두 잔이 나오기도 하고, 항공사마다 다른 와인을 소개하는 것도 재밌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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