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사 통해서 카드를 만들 때, 리무진이 무료라고 몇 번이나 강조했었다. 월 1회씩은 쓰겠다 싶어서 너무 맘에 드는 혜택이었다. 오늘 마침 친구 배웅해주러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방문했고, 명동에서 점심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돌아올 때에 리무진을 이용하기로 했다. 키오스크에서 명동쪽으로 가는 6701번 버스를 예매했다. 6015번도 비슷한 루트인데, 1시간 반이 걸린댔다. 나는 2천원을 더 주고 16,000원짜리 한 시간만에 명동 가는 표를 끊었다. 버스 터미널 완전 깨끗하고 멋졌다. 명동가능 6701번 버스는 18번 플랫폼에서 승차할 수 있다. 잘 보고 줄 서러고 시간과 노선도 붙여두었다. 세상에 와이파이도 되고ㅠㅠ 하지만 블리스7으로 결제한다고 해서 환급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 집에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