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터미널이 생긴지 거진 1년이 넘었는데 처음가본 2터미널 후기!! 결론은 2터미널 최고!!! 짐 검사도 20분만에 끝나고, 공항 자체도 사람도 없고 조용하고 새벽 1터미널같은 느낌이었다. 평소처럼 갔는데 사람이 없어서 시간이 남은 관계로 라운지를 더욱 여유있게 즐길 수 있었다. PP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라운지는 세 가지가 있다. Priority Pass라는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의 세 가지 중에 게이트랑 가장 가깝고 그리고 가본 적이 없는 Lounge.L에 가보았다. 여기도 역시 너무 조용해서 좋았다. 1터미널 마티나라운지랑은 확연히 다른 분위기. 롯데에서 만든 라운지인 것 같다. 여행 시작전에는 항상 짜빠게티를 먹는다. 라면은 해외에 가도 있는데 짜빠게티가 있는 곳은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