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목시를 들어본 적도 없는데 유럽 다니면서 3개국에 걸쳐 목시에 묵고 있다. 메리어트 계역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이라 메리어트 챌린지 중에 활용하기 너무 좋다. 체코, 폴란드에 이어서 영국까지. 체코 폴란드는 약 10만원에, 영국 목시 스트랫포드는 1박 15만원 정도였다. Stratford 역 아주 근처에 있는 목시 호텔. 멀리서도 목시의 시그니쳐인 이 핑크색의 창을 보고 찾아갈 수 있다. 역시 바와 체크인 카운터가 함께 있는 목시. 세 번째 방문한 목시에서 드디어 바에서 음료를 마시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역시 런던이다 싶었다. 펍이 너무 붐비면 바깥에서 서서도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의 나라. 아침에는 이렇게 비어있지만 밤에는 조명도 어둡고 사람들도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