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 3

[부산 뚜벅이 1박 2일] 전리단길 오월생

모루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10분 정도 걸어서 이동하면 카페 오월생! 카페 여러곳을 찾아봤는데, 유명한 곳들 중에서 전포역 기준으로 가장 이동하기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 상가 2층에 위치해 있어 계단으로 올라간다. 계단에서부터 빵 굽는 냄새가 너무 좋다🖤🖤🖤 ​ 지나칠 수 없게 밖에 내놓음 ㅠㅠ 초콜릿케익 하나 먹었다. ​​ 초코 케익 꿀맛!!!!!!! 아메리카노랑 찰떡이다. ​ 조졌다. 저 작은 물컵은 모루식당에도 있던 컵이다. 작고 귀여워서 맘에 들었다. 요새 카페에서 유행하나 싶다? ​

국내여행 2019.01.15

[부산 뚜벅이 1박2일] 반반카레 모루식당

항상 여행을 다니거나 친구들 만날 약속을 잡을때 망고플레이트를 참고하는 편이다. 블로그는 돈 받고 쓴 후기도 많은 것 같고 신뢰성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아서... ​하지만 망고플레이트는 후기를 남겨도 아무런 메리트가 없는 것으로 안다!!!! 부산 갈때마다 바다뷰 카페만 찾아다녔는데, 이번에는 뚜벅이라 친구가 가자고 하는 전리단길 '전포동'의 음식을 찾아보았다. ​ 평점 4.0에 빛나는 모루식당으로 정했다. 토요일 오전 12시에 도착했더니 웨이팅 없이 마지막 테이블로 입장할 수 있었다. 2층 다락으로 신발벗고 올라가서 반반카레 두개와 고로케를 시켰다. 3분도 안되서 밥이 나왔다. ​ 고로케는 5분 걸렸다. 왼쪽이 새우크림카레고 진한 색은 치킨카레였다. 새우크림카레는 처음 먹어본 맛이라서 방문한 보람이 있었..

국내여행 2019.01.14

[부산 뚜벅이 1박2일] 부평양곱창

부산 당일치기 출장가는 김에 항상 1박씩 하고 온다. 이번에도 서울에 있는 친구를 불러서 하루 같이 놀기로🖤 칼퇴하고 달려와준 친구 너무 고맙당 부산역에 10시에 도착하는 KTX를 타고 오는 친구가 양곱창을 너무 먹고 싶다고 해서 숙소는 자갈치역으로 잡았다(​​부산역-자갈치역 지하철 15분). 곱창골목에있는 많은 곱창집 중에서 부평양곱창으로 정했고, 실제로 사람도 제일 많았다. (부산사는 로컬친구가 곱창골목에 있는 곱창을 다 먹어봤는데, 곱창골목 쪽은 국제양곱창, 자갈치시장 쪽은 대양양곱창이 맛있다고 했다. 그치만 친구가 부평가고싶어햇 부평!!) ​ 그날따라 날이 풀리기도 했고 또 부산이라서 하나도 안추웠다. 테라스(?) 에서 먹었다. 양념곱창 小자(35,000원)에 맥주 두병(4,000원*2) 마셨다...

국내여행 2019.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