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저가항공사인 라이언에어로 입국하게 되면 스탠스테드 공항으로 떨어지는 것 같다. 히스로 공항의 입국심사가 한국 포함 몇 개국 여권 대상으로 자동출입국으로 바뀌었다는 얘기는 들었다. 하지만 스탠스테드도 포함이었다!!!! 1. 스탠스테드 입국심사 이곳은 바로 자동출국하는 곳. 악명높은 영국 이미그레이션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물론 거리낄 것이 없다면 별 것 아니지만, 몇월 몇일까지 영국에서 출국하세요~라는 도장이 찍혀있는 나로서는 약간 겁이 났던 것이 사실이다. 벌써 4년 전 일이기는 하지만. 여기에 스탠스테드 적혀있지 않아서 기대도 안했는데 자동출입국이라 너무 좋았다. 안그래도 비행기가 한 시간이나 지연되서 공항에 9시에 떨어진 터였다. 한국에서 자동출입국 하는 것과 같이, 커버 벗긴 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