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에서도 우버를 잘 이용중이다. 말도 안 통하는데 괜히 택시 탔다가 사기당할 수는 없다. 보통은 친구들이랑 밤늦게 놀고 집 올때 잘 이용중이다. 어제 신라면을 먹고 잤더니 오늘 급똥 신호가 왔다. 원래 모닝똥 스타일 아닌데..굉장히 당황했다. 그리고 한 시간에 한 대 있는 버스를 놓쳐버렸다. 어쩔 수 없이 출근 타이밍에 우버를 처음 이용하게 되었다. 처음 찍었을 때 45.63즈워티가 찍혔다. 한 15,000원 정도이다. 아침 시간에는 48.47 즈워티였다. 우버를 부르자 마자 자동 결제가 되고, 도착지가 변경되거나 하는 이유로 금액이 변동되면 재결제, 처음 결제분은 취소되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보면 알다시피 48즈워티에서 갑자기 85즈워티로 변한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다. 두 배나 뛸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