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당일치기 출장가는 김에 항상 1박씩 하고 온다. 이번에도 서울에 있는 친구를 불러서 하루 같이 놀기로🖤 칼퇴하고 달려와준 친구 너무 고맙당 부산역에 10시에 도착하는 KTX를 타고 오는 친구가 양곱창을 너무 먹고 싶다고 해서 숙소는 자갈치역으로 잡았다(부산역-자갈치역 지하철 15분). 곱창골목에있는 많은 곱창집 중에서 부평양곱창으로 정했고, 실제로 사람도 제일 많았다. (부산사는 로컬친구가 곱창골목에 있는 곱창을 다 먹어봤는데, 곱창골목 쪽은 국제양곱창, 자갈치시장 쪽은 대양양곱창이 맛있다고 했다. 그치만 친구가 부평가고싶어햇 부평!!) 그날따라 날이 풀리기도 했고 또 부산이라서 하나도 안추웠다. 테라스(?) 에서 먹었다. 양념곱창 小자(35,000원)에 맥주 두병(4,000원*2)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