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 워킹투어 2

포르투 선셋 스팟|강변 언덕 Garden of Morro

와이너리 있는 곳에서 걸어서 가기에는 절대 가까운 곳이 아니다. 걸어가다가 죽을 뻔... 케이블카 6유로면 타니까 케이블카 추천한다. 메트로를 타고 가면 Jardim do Morro 에서 내리면 된다. ​ 이 스팟의 선셋. 해가 반대쪽으로 지기 때문에 선셋 보기 짝이다. ​ 해 지기 전 시간. 여름에는 9시쯤 해가 지기 때문에 7~8시에는 와인 한 병 들고 언덕에 가면 된다. ​ 언덕 위를 올려다보면 사람들이 이렇게 벌떼처럼 앉아있다. 선셋 즈음에는 박수치세요! 하고 적힌 판넬 들고 걸어다니는 애들이 있으니까 남들이 박수 치면 박수 치세요. ​ 해가 숨으면 하늘은 보라색 그리고 네이비로 바뀐다. ​ 라이트업하면 너무 예쁘다! 위치 여기: Av. da República, 4430-148 Vila Nova ..

포르투 여행|해리포터 렐루 서점

렐루 서점은 출입보다 표사는 시간이 더 걸렸다. 표 사는데 걸린 시간은 30분 이상. 게다가 기념품 샵의 지하층이라 에어컨도 없고 더웠다. 신용카드로 구입하면 마지막 줄의 세-네 그룹을 제칠 수 있다. ​ 표 한 장에 5유로 씩. 서점에서 직접 책을 구매할 때 제시하면 5유로 씩 할인해준다. 후기에는 인터넷으로 사는 것이 더 싸다고 했지만, 어차피 기념품이니까 하고 샀다. 친구가 안 산 덕분에 내가 5유로씩 할인 받아서. ​ 렐루 서점 외관은 이렇다. 사람들 줄 서 있는 곳이니 절대 놓칠 수 없다. ​ 저 중간 계단에서 모두 사진 찍느라 난리다. ​ 천장의 스테인드글라스. ​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곳에는 작은 두상들이 걸려있다. ​ 내가 사고싶던 귀여운 작은 책. 안본 영화가 많기도 하고, 봤던 영화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