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부산 뚜벅이 1박2일] 반반카레 모루식당

똔따 2019. 1. 14. 23:06

항상 여행을 다니거나 친구들 만날 약속을 잡을때 망고플레이트를 참고하는 편이다. 블로그는 돈 받고 쓴 후기도 많은 것 같고 신뢰성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아서... ​하지만 망고플레이트는 후기를 남겨도 아무런 메리트가 없는 것으로 안다!!!!

부산 갈때마다 바다뷰 카페만 찾아다녔는데, 이번에는 뚜벅이라 친구가 가자고 하는 전리단길 '전포동'의 음식을 찾아보았다.


평점 4.0에 빛나는 모루식당으로 정했다. 토요일 오전 12시에 도착했더니 웨이팅 없이 마지막 테이블로 입장할 수 있었다.

2층 다락으로 신발벗고 올라가서 반반카레 두개와 고로케를 시켰다. 3분도 안되서 밥이 나왔다.


고로케는 5분 걸렸다. 왼쪽이 새우크림카레고 진한 색은 치킨카레였다. 새우크림카레는 처음 먹어본 맛이라서 방문한 보람이 있었지만, 웨이팅까지 해가면서 먹을 맛은 아니다. 밥이 차갑게 나와서 카레도 금방 식기 때문이다. 3분만에 나온 카레라서 어쩔 수 없나보다.

반반카레 9,000원*2개
고로네(2개) 3,000원

한 번 먹기 좋았고, 가게 인테리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양도 적은 편이라서 밥 먹고 바로 카페도 갈 수 있어서 좋았다.


나중에 보니 여기저기 있는 체인점이라 속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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