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의원에 방문해 비톡스 7일치를 받아왔다.
목표가 4키로 라고 했더니, 미감S대신 미감탕 4일치로 바꿔주었다. 비움탕 3일이 9만원에 미감탕 4일 하면 44,000원 총 134,000원이다.
집에 오면서 이걸 봤는데, 9천원 더 내고 미감S까지 받아오는 편이 좋은 것 같기는 하다. 일주일 끝내고도 중간중간 유지 용으로 한포씩 먹으면 좋을 테니까.
내가 받아온 비움탕과 미감탕. 비움탕은 말그대로 비워주는 디톡스의 역할을 한다. 그래서 10일치나 15일치는 부담스러웠던게 사실이다.
미감탕은 과체중일 경우 추천하는 것을 보니,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한 제품임에 틀림없다.
복용법 설명. 비움탕을 먹는 3일 동안은 저지방 우유에 섞은 선식이나 생야채만 먹어야 한다. 오이나 방울토마토를 추천해주셨고 다행히 집에 있는 채소들이다.
Day 1. 금요일 점심 47.2kg
아침식사: 방울토마토 3알, 요거트 100칼로리
**점심 때 내방해서 한약 구매**
점심식사: 비움탕 한 봉 후 오이 한 개
저녁식사: 비움탕 한 봉 후 방울토마토 15알
사진은 첫 비움탕. 생각보다 쓰지 않다.
첫 식사
Day 2. 토요일 아침 46.7kg
아점: 비움탕 후 오이 하나(늦잠자서 11시에 복용)
저녁: 비움탕 후 방울토마토 15개
간식: 맥주 100g(50kcl), 광어 뱃살 한점
(엄빠 회동하는데 못 참고 ㅠㅠ)
Day 3. 일요일 아침 46.2kg
근 2년 간 최저 몸무게인 것 같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났다 비움탕 세 포 먹으려구.
아침: 비움탕 후 바나나 하나와 저지방우유 100ml(10시)
간식: 아메리카노 한 잔
점심: 비움탕 후 방울토마토 14개
저녁: 비움탕 (너무 배가 안고파서 못먹음)
Day 4. 월요일 아침 45.8kg
세상에 너무 행복하다!! 어제 주말농장 가서 밭에 물주느라 고생했는데, 이 몸무게 또 볼 수 있으면 오늘이라도 또 가고싶은 그런 느낌이다❤️
9봉 받아온 비움탕이 금요일 점심부터 시작한 것, 그리고 토요일 늦잠으로 두 봉밖에 먹지 못해서 2봉이 아직 남았는데 오늘 계속 비움탕을 먹을지 아니면 미감탕으로 넘어가볼지 고민이다.
비움탕을 다이어트의 시작 또는 정체기에도 먹을 수 있다고 기재해놨으니 미감탕 다 먹고 정체됬을 때에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비움탕 두 봉 먹어볼까? 싶다.
아침: 미감탕 후 아몬드브리즈 한 팩
점심: 미감탕 후 밥 5스푼, 호박잎 세 장, 김치 약간, 두부 두 조각, 호박 네 조각
저녁: 미감탕 후 샐러드 80g, 방토 5알, 플레인요거트 85g
다이어트 처음으로 탄수화물 조금 먹었는데 낼 걱정된다.
Day 5. 화요일 아침 45.5kg
탄수화물 때문인지 0.3밖에 안빠짐 ㅜㅜ
아침: 미감탕 후 오이 1/3개
간식: 과외하면서 루이보스 티 아이스 한 잔
점심: 미감탕 후 치즈돈까쓰 손바닥 2/3사이즈
저녁: 미담탕 후 일본라멘의 숙주나물만 먹음
간식: 호캉스라 어쩔 수 없이 ㅠㅠ 와인 한 잔(100ml)
Day 6. 수요일 점심 45.7kg
아침에 호텔에서 쟀을 때에는 44.8이라서 놀랬는데, 역시 매일 재던 체중계로 재야할 것 같아서 집에 와서 점심 먹기 전 재봤는데ㅠㅠ
아침: 미감탕 후 연두부 하나, 포도 두 알
풀무원 연두부 너무 맛있다. 아침으로 딱! 저 드레싱이 꼬소하고 너무 맛있다. 푸딩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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