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 2

폴란드 바르샤바|호텔 추천 목시(Moxy) 바르샤바

메리어트 라인 중 디자인 호텔인 목시에 처음 묵었다. ​ ​ 리셉션&바라고 적힌 보드. 실제로 리셉션 어딘지 몰라서 가서 물어봤더니 여기라고 웃으며 응대해주었다. ​ 일단 주차. 예약시에는 시간당 4즈워티라고 본 것 같은데 주말이어서 그랬는지 무료주차가 가능했다. 목시 호텔을 찍고 이동한 후, 저 철조망 주위에 주차하면 된다. ​ 회전문으로 입장한 후 왼편으로 걸어가면 이런 바/리셉션이 보인다. 절대 리셉션인지 모르게 생겼다. ​ 오른쪽 하단의 서랍이 숙박 관련 서류들을 두는 곳 같았다. 뒤로는 바 공간. ​ 바 왼쪽 공간. 전체적으로 사람이 많지도 않았다. ​ 로비의 여기저기에 MOXY의 한 자씩을 따서 진열해두었다. ​ ​ 연기에 조명을 쏘아서 불같은 느낌을 주던 조형물. ​ 키를 주며 웰컴드링크까지..

할슈타트(Hallstatt) 대신 오베르트라운(Obertraun)

다들 할슈타트 할슈타트 하니까 오스트리아 1박은 장크트볼프강, 2박째는 할슈타트 하려고 했다. 그런데 역시나 방이 몇개 안남아서 선택지가 부족했고, 2박은 그룬들제(Grundlsee)로 했다. 그래도 할슈타트 한번 들러보기는 해야지! ​ 잘츠부르크에서 그룬들제로 이동하려면 할슈타트를 거려가야하긴 했다. 그것보다도 너무나 멋진 뷰포인트가 있다고 해서 들러가려고 했던 것이다. ​ 바로 여기.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호수들을 내려다볼 구 있는 곳이라고 한다. 리뷰에 차 있으면 안갈 이유가 없는 곳이라고 해서 일단 찍고 출발했다. 그런데 주차장에 차를 대두고 케이블카로 올라가는 곳이었던 것 ㅠㅠ 게다가 그 케이블카 마감이 오후4~5시 정도로 생각보다 매우 일렀다. 도착했을 때에는 케이블카는 이미 마감했고, 스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