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츠와프에서 스톡홀름 티켓을 왕복 8만원에 끊었다. 스톡홀름에 공항이 세개 정도 있는데 시내에서 가장 먼 공항이었다. 공항에서 시내 왕복하는 비용만 2인 왕복하면 10만원정도 됬다. 그래서 렌트를 생각하게 되었는데, 금-일 일정에 9만원 미만이었기 때문이다. 75,000원 뚜둥. 이번에는 사전 체크인도 잘 해서 수수료도 안 물었다. 대신 기내수하물도 가방 하나씩만 가능해서 백팩에 짐싸느라 고생했다. 따뜻하다고 들어서 얇은 옷을 주로 쌌기 때문에 들고간 옷은 거의 못 입기는 했다. 아무튼, 교통비랑 맞먹는다는 이유로 렌트는 피하지 못했다. 나중에서야 스톡홀름 로컬에게 들었는데 렌트는 좋은 선택은 아니었다. TIP 1. 렌트는 한국차로 기본적으로 렌트할때 GPS를 돈주고 추가하는 옵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