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어플 추천 2

발리 맛집|꾸따 비치 근처 Beach Bowl Bali(비치 보울 발리)

​시타딘 꾸따 호텔에 체크인 했을 때에는 오후 3시30분. 바로 수영이 가고 싶어서 가벼운 한 끼가 필요했다. 여느때처럼 구글맵스로 레스토랑 탐색을 하던 중 아사이 보울을 파는 가벼운 곳을 발견했다. 건강한 한 끼가 필요하던 타이밍이었다. 호텔에서 걸어서 5분 정도? 주로 아침으로 먹는 메뉴라서 그런지 식사를 다 하고 나갈 때까지 외국인 여성 1분 밖에 없었다. ​ ​ 분명히 다른 두 가지의 메뉴를 주문했는데 들어가는 재료는 거의 비슷했다. 내 껀 요거트로, 친구 껀 아이스크림이 베이스다. ​ 메뉴사진은 찍지 말라고 되어 있어 스킵했다. 왼쪽이 비치 보울(요거트 베이스) 오른쪽이 프루츠 오브 레이버. 안그래도 차가운 식사에 밀크쉐이크를 얹은 것은 실수라고 생각했다. 그냥 쥬스 정도를 먹는 것을 추천 한다..

발리 여행 꿀팁/발리 버전 배달의 민족 고젝(GOJEK)

​ 내가 여행한 2월의 발리는 우기이다. 11월부터 우기라고 하는데 비가 오기는 해도 스콜성이라 대부분은 금방 그친다. ​ 오늘 기준 다음 일주일 동안의 일기예보. 비가 안오는 날이 없어요...... 내가 발리에 있던 3일도 예보 상으로는 사진과 같이 하루종일 온다고 되어 있었다. 하지만 30분~1시간 내리고 금방 그쳤다. 한 시간짜리 마사지를 받고 나오면 비가 그쳐있는 정도?? 그랬기 때문에 예보를 믿지 않았고 작은 우산을 챙겨다니는 정도였다. 발리에서의 둘쨋날 저녁, 우붓의 리조트에서 지낼 때, 수영을 하다가 비가 와서 6시쯤 방에 들어왔다. 오후 8시에 우붓 시내로 나가는 리조트 셔틀이 있어서 두 시간 가량을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지만 그치지 않았다. 꾸따를 보고 짐작했지만, 비가 오면 하수구가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