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유일하게 꼭 먹고싶은 음식이라고 했던 홀리 크랩. 자카르타에도 몇 곳 있고 발리에도 있다. 버켓으로 시켜서 깨끗한 종이를 깐 테이블 위에 부어놓고 먹는 사진을 보고 혹해서 방문했다. 사진은 725,000루피아(66,000원) 짜리 클래식 버켓으로 인도네시아 물가를 생각하면 미친 물가!!! 하지만 거대한 게에, 가재에 조개에!!! 저 옥수수도 너무 맛있었다ㅠㅠ 내가 두개 먹음! 양념이 많은 음식이다 보니 1회용 앞치마를 주는데. Feels good to be full of crab 너무 귀여워서 사진 찍음ㅋ̄̈ㅋ꙼̈ㅋ̆̎ㅋ̐̈ㅋ̊̈ 여기에 Frozen beer 시켰는데 그냥 뭐 컵만 차갑게 해서 나오는가 싶었는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 맥주가 왔다. 반 정도 녹은 사진인데, 얼려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