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할슈타트 할슈타트 하니까 오스트리아 1박은 장크트볼프강, 2박째는 할슈타트 하려고 했다. 그런데 역시나 방이 몇개 안남아서 선택지가 부족했고, 2박은 그룬들제(Grundlsee)로 했다. 그래도 할슈타트 한번 들러보기는 해야지! 잘츠부르크에서 그룬들제로 이동하려면 할슈타트를 거려가야하긴 했다. 그것보다도 너무나 멋진 뷰포인트가 있다고 해서 들러가려고 했던 것이다. 바로 여기.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호수들을 내려다볼 구 있는 곳이라고 한다. 리뷰에 차 있으면 안갈 이유가 없는 곳이라고 해서 일단 찍고 출발했다. 그런데 주차장에 차를 대두고 케이블카로 올라가는 곳이었던 것 ㅠㅠ 게다가 그 케이블카 마감이 오후4~5시 정도로 생각보다 매우 일렀다. 도착했을 때에는 케이블카는 이미 마감했고, 스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