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는 단연 내 인생 여행지로 떠올랐다. 잘츠부르크도 빈도 아닌 잘츠캄머구트 덕분에. 입국을 프라하로 했고 여행하기 가장 가까운 나라가 오스트리아였을 뿐, 나는 사실 아무런 사전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오스트리아를 가쟤서 동의만 했고, 숙소를 찾아보면서 이 엄청난 경관을 알게 됬다. 원래는 잘츠부르크 2박, 빈 2박의 일정이었던 것을 잘츠 1박 잘츠캄머구트 2박 빈 1박으로 변경까지 하게 되었다. 그 유명한 할슈타트도 숙소를 찾아보며 처음 알게 되었지만, 숙박 5일전에 찾아본 숙소는 민박같은 수준에 20만원이 넘었다. 렌트카도 있겠다 가까운 다른 마을을 찾아보았다. 장크트볼프강(St Wolfgang) 처음에는 세인트울프강이라 읽었었지... 1박에 10만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