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로 입국해서 렌트카로 여행을 시작했다. 프라하로 입국한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대한항공 마일리지 티켓 존재 2) 프라하 입국시 한국인 자동출입국 심사 3) 체스키크룸로프 방문 지난 번 여행 때, 크룸로프를 놓친 아쉬움에 차가 있을 때 꼭 가보려 했다. 호텔을 출발 일주일 전 즈음에 끊으려고 하니 크룸로프의 주말 호텔값은 20만원을 웃돌았다. 물론 penzion이라고 해서 값싼 펜션은 존재했지만, 장시간 비행 후 호텔에서 편하게 쉬고 싶었다. TIP 1. 체스키크룸로프에서 잘 필요 없다. 체스키 부데요비치로 가면 숙소가 30% 저렴해진다. 크룸로프까지는 차로 30분. 약간 펜션같은 느낌으로, 1박 9만원 정도에 무료 주차, 머료 아침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정말 경제적인 선택. 그런에도 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