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를 처음 올 때는 유로를 약간 그리고 신용카드를 챙겨오기 마련이다. 필요할 때마다 ATM 에서 뽑아 써도 되지만 환율을 아주 못되게 쳐 준다... 1. KANTOR 칸토르 환전소에 직접 현금을 가져가서 환전하는 아날로그 적인 방법이 있다. 폴란드에 지내면서 체코에 여행 갈 때 카드를 사용하는 것보다, 유로에서 환전한 것이 훨씬 쌌다. 르넥의 중심부에서는 약간 벗어난, KFC 근처에 있는 이 곳이 환율이 나쁘지 않았다. 진짜 르넥은 환율이 아주 못됐고, 이 곳은 때때로 폴란드인 조차 줄서서 이용할만큼 괜찮은 곳이다. 2. 어플 이용 칸토르는 유로에서 마이너한 통화로 환전할 때에 신용카드보다 괜찮았다. 하지만 이제는 즈워티로 월급을 받으니 원으로 환전하는 방법을 고려해 보았다. 폴란드에서 집을 사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