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가장 아름답대서 어떤가 봤더니 샹들리에가 달려있고 매장 간판도 예쁜 편이긴 했다. 우리가 알던 빨갛고 노란 로고가 아니라 왠 독수리가 앉아있는 간판 천장의 샹들리에와 벽면의 스테인드글라스. 노란 로고를 아예 안쓰는 것은 아니다. 벽에 걸려있긴 하다. 거울도 여기저기 달려있음. 나는 이 근처를 지나가다가 한번 보고, 다음날에는 맥도날드 프로모션 때문에 아침을 먹느라 두 번 방문했다. 비치타올 프로모션으로 받은 것은 이것! 컬러도 화려하고 잘 쓰고 가져왔다. 프로모션은 바로 이것. 맥메뉴(세트를 말하는 것)에 아이스크림을 먹고 1유로를 더 내면, 비치타올을 주는 이벤트이다. 6개중 뭐를 가져야겠다 생각한 걱은 없지만 어쨌든 선택권은 없었다. 위 사진의 첫 번째 타올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