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비체에 사는 친구를 보러 가려고 했다. 구글 지도를 찍어봤다. 플릭스 또는 IC를 타고 가라고 했다. 플릭스는 찾아보니 시간이 한정되어 있어서, 좀더 여유로운 기차를 타기로 했다. IC가 기차인 것은 나중에 알았다. 스크롤을 쭉 내려보니 교통기관 정보가 나온다. 눌렀더니 인터시티라는 홈페이지로 이동한다. 이때 알았다! 기차인 것을. 일단 홈페이지 메인에서는 영어 메뉴가 없으니, 출발지를 확인하고 목적지를 선택해서 Szukj 아마 검색? 을 눌러본다. 누르면 그 다음 페이지부터는 영어를 선택할 수 있다. 언어를 변경한다. 현재 시각이 초시계로 나타나며, 기차이기 때문에 1등급 칸과 2등급 칸을 선택할 수 있다. 둘 중 하나만 나온다면 그것은 매진되었기 때문. 기차 처음이니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