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비체에 사는 친구를 보러 가려고 했다. 구글 지도를 찍어봤다. 플릭스 또는 IC를 타고 가라고 했다.
플릭스는 찾아보니 시간이 한정되어 있어서, 좀더 여유로운 기차를 타기로 했다.
IC가 기차인 것은 나중에 알았다.
스크롤을 쭉 내려보니 교통기관 정보가 나온다.
눌렀더니 인터시티라는 홈페이지로 이동한다. 이때 알았다! 기차인 것을. 일단 홈페이지 메인에서는 영어 메뉴가 없으니, 출발지를 확인하고 목적지를 선택해서 Szukj 아마 검색? 을 눌러본다.
누르면 그 다음 페이지부터는 영어를 선택할 수 있다. 언어를 변경한다.
현재 시각이 초시계로 나타나며, 기차이기 때문에 1등급 칸과 2등급 칸을 선택할 수 있다. 둘 중 하나만 나온다면 그것은 매진되었기 때문. 기차 처음이니까 2등급도 상관없다. 주황색 화살표를 누른다.
승객 수를 선택한다.
그리고 스크롤을 내려서 좌석을 확인하는데, SEAT NO.가 없다!!! 없다는 것은 자리는 이미 마감되었고 입석만 남은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약속 취소해보림... 돌아오는 표도 자리가 없더라. 왕복 5시간을 서서 이동할 자신은 없었다.
예약을 진행하려면 여권정보의 영문 성명을 상기 개인 정보란에 적고, 메일을 적으면 된다.
메일로 받은 티켓을 잘 보관하고 있다가, 혹시 기차에서 티켓확인을 요청받았을 때에 제시하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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