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부스가 최고이긴 한데 바비버거는 감자튀김이 그렇게 맛있다. 오늘 이벤트 때문에 르넥 나간 김에 바비버거 들러봤다.
버거 단품(태권도)와 더블치즈버거 세트
파시부스가 단연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딱히 큰 차이가 나지도 않는다. 3인 세트 100즈워티 정도였던 파시부스와 비교해서 바비버거는 1인 세트+단품에 49즈워티.
내가 주문한 태권도는 지난 번부터 이름이 특이해서 눈여겨 뒀던 것인데, 코리안 바베큐 소스를 사용한 버거이다.
17즈워티=5,500원
맛은 그럭저럭. 바베큐 소스라기 보다는 테리야키 소그 느낌이 났다.
벽에 붙어있는 런치콤보는 19즈워티 또는 21즈워티 이다. 세트에 6천원 정도라서 정말 가성비 좋은 세트. 지난 번 치즈버거 세트를 런치콤보로 먹었는데 정말 배부르게 잘 먹었던 기억이 있다. 19/21즈워티의 차이점은 음료를 탄산 병음료 또는 가게에서 직접 제조한( 것 같은) 레모네이드의 차이였다.
동생이 주문한 더블치즈버거 셋트의 음료는 선택가능했는데, 차이메이트(?)라는 음료를 선택했다. 오렌지 맛 탄산음료인데, 인공색소가 들어있지 않다고 한다. 조금 덜 달고 탄산이 덜 쎈 환타 맛이었다.
바비버거의 꽃은 감자튀김❤️ 따뜻한 감자튀김 마요네즈에 너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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