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크트볼프강의 가족 운영 호텔에서 지내던 날, 산책 겸 호숫가를 따라 걷다가 발견한 레스토랑. 구글 평도 굉장히 좋았다. 누구는 슈니첼 먹으러 3일 연속 갔다고. 그리고 코르동블뢰(Cordon bleu)의 평도 굉장히 좋았다! 안 따라 시킬 수 없지. 나는 터키 코르동블뢰를 주문했다. 유럽에서 식사할 때에는 항상 이렇게 감자튀김을 주는데, 맥도날드에서 먹는 그것과는 또 다른 느낌에 나도 점점 식사처럼 여기게 되고 있다. 그리고 라즈베리 잼. 동유럽 음식에는 베리 쨈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체코에서 먹었던 스비치코바에도 쨈과 크림이 있어서 색다른 맛이었다. *Cordon Bleu(코르동 블뢰/꼬르동 블루) 얇은 고기로 치즈를 싸서 튀긴 음식. 약간 고기가 얇게 들어간 치즈 돈카츠같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