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앤칩스. 말그대로 피시와 칩스인데 영국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없다 보니 먹으러 갔다. 남자친구가 영국이 처음이라서 먹여줘야 했다. 일단 버버리 아울렛을 갔다. 주말 오전에는 10시에 오픈하는데, 내가 도착한 것은 11시 반. 물건 입고 주기가 어떤지를 모르니 무조건 아침에 가는 것이 유리하다고 하지는 못하겠다. 그래도 세일 상품의 경우 사이즈 많은 것이 좋으니 일찍 가는 것이 낫겠지? 아침부터 쇼핑하고 중간에 숙소 안 들리면 하루종일 짐 들고 다녀야되는 것만 감안할 것. 왼쪽 아래가 시티고 내 숙소는 스트랫퍼드. 보라색 체크해둔 곳이 버버리 아울렛이 있는 곳이다. 시내에서 조금 멀기 때문에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자칫 알아차리지 못할 곳에 위치해 있지만, 주변에 아시안이 많이 보이는 곳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