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를 쓰려고 보는데 갑자기 수제버거의 정의가 모호하다는 생각을 했다. 본사에서 모든 재료를 보내서 만들어지는 프렌차이즈 버거와 그 자리에서 재료를 조합하는 수제버거. 그 정도로 생각했는데, 파시부스 또한 몇 개의 지점을 가진 프랜차이즈로 얼마나 수제스러운지는 모를 일이다. 하지만 주문할 때에 고기 굽기까지 물어보는 것을 보면? 꽤 수제스러운 것 같다. 일단 내 버거 자랑~~~ 아보카도 버거+나초 칩+스프라이트 조합으로 먹었다. 보통 탄산 잘 안 먹는데 파시부스 버거 얼마나 대단한지 알기 때문에 탄산정도로 대접해야할 것 같았다. 사이즈는 M AWOKADUS 가 아보카도. 나랑 친구 한 명은 M사이즈라서 17즈워티, 5,500원. 친구는 WŁOSKI PASTUCH L사이즈 23즈워티, 7,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