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 명이서 KFC로 점심을 떼웠다. 충격적인 징거버거. 일단 폴란드 징거버거.
2천원짜리 롯데리아 불고기버거보다 못한 치킨좀 보소... 치킨 새로 튀긴 거라 너무 맛잇긴 햇는데 너무 작아서 이게 무슨일인가 했다. 버거는 10즈워티 약 3천원짜리.
참고로 요새 한국에서 팔고있는 신제품 징거버거. 징거버거가 KFC의 시그니처 메뉴같은거라서 시킨건데 이건 정말..ㅠㅠ 폴란드에서 먹은 최악의 메뉴
나 말고 저들이 먹은 메뉴는 그랜더 버거라고 하는데 정말 맛있었다!! 여기는 쇼핑몰 안에 있는 KFC인데, 하지만 이 곳이 조금 못 만든다는 의견이 다수라서 원래 다니던 KFC에 가서 다시 먹어봐야 겠다.
저 음료는 피넛버터 쉐이크. 다른 곳에서 먹은 것보다 역시나 덜 맛있다. 쉐이크같이 꾸덕한 맛이 덜했다. 물탄 느낌, 다 녹은 느낌. 쉐이크는 작은 사이즈라서 5즈워티.
지금 영수증 다시 보는데 같은 메뉴의 가격이 다른 건지 잘 모르겠다. 세명이서 음료 3개, 버거 3개, 프라이 2개 해서 약 60즈워티. 18,000원이다.
원래는 1즈워티=300원 생각하면 넉넉했는데 요새 환율 때문에 320원 ㅜㅜㅠㅠ 또륵
KFC로 치면 한국이랑 큰 차이 없는 폴란드 물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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