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주일은 구글맵스를 잘 사용했다. 이상하게 일요일부터 구글 맵스가 작동하지 않는다. 르넥의 한 카페에서 집에 오는 길을 검색해봤다.
도보로 가는 시간과 트램 시간이 같다고 나오면서, 트램도 도보로 안내한다. 처음에 봤을 때는 파업이라도 하는 건가 싶었는데, 길가에 나서자 마자 트램이 나다니는 것을 보고 깨달았다.
대안은 교통 어플리케이션, Jakdojade
국가를 굳이 바꾸지 않아도 한국 앱스토어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사용방법은 똑같다. 경로를 지정하고 아래 초록 화살표 버튼을 누른다.
예스!! 드디어 뜬다. 이제 집에 갈 수 있다. 현지 친구가 사용하는 것을 보니 버스 루트까지 같이 나오는 것을 확인했다.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어플이니 정확도는 믿을 수 있는 것 같다.
다만, 오늘 어플이 안내하는 시간보다 4분이나 빨리 도착하는 트램이 있었다. 시간을 딱 맞춰가기 보다는 여유있게 도착하는 편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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