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외노자일상

폴란드 쇼핑|로즈만(Rossman) 드럭스토어 네일 폴리시

똔따 2019. 8. 8. 03:42


한국 여자애들은 다들 젤네일을 하고 다니는데, 여기 애들은 젤은 아닌데 무언가 반짝반짝한 새 네일을 하고 다닌다. 친구한테 물어보니 다들 램프가 필요 없는 네일 폴리시를 바른다고 했다. 한국에서도 분명 사본 적이 있는데 그렇게 오래 깔끔하게 지속되었던 기억은 없다.

그래도 하나 사 보았다. 평생 와인색만 사왔어서, 조금 연한 색 도전!


드럭스토어에 가면 이렇게 각 메이커별로 구분되어 있고, 맨 윗줄에 보면 네일 폴리시들이 있다. 내가 산 것은 세일해서 ​5.49 즈워티 =1,800원 정도 하는 것. (1즈워티=320원)​


이 네일의 단점은 두콧 세콧 바르면 밀린다는 것. 왼손은 한콧 발랐기 때문에 깔끔하게 발렸는데, 오른손은 수다 떨면서 발라서 두콧 발랐더니 표면도 깨끗하지 않고 별로다.


에블린이라는 현지 브랜드 같다. 마르기는 정말 빨리 말랐고, 젤처럼 반짝반짝하다. 이제 7일까지 지속되는지만 두고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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