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2주 체류/폴란드 물가

폴란드는 물가가 한국 대비 70%정도인 것 같다. 막상 먹으러 다니면 어마어마하게 싸지는 않은데 그래도 굉장히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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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OMERSBY(서머스비/소머스비) 맥주
약 4즈워티=1,200원
한국에는 없는 다양한 맛이 많은데 특히 수박 맛이 완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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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테이크-PL​ANK(앞치마살) 260g
약 70 즈워티=21,000원
주변에서 평이 가장 좋은 아메리칸 스테이크를 파는 곳이었다. 완전 맛있었음... 사이드 2개에 소스 1개도 포함된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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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호밀빵 한 덩어리
4즈워티=1,200원
지금은 산지 한 닷새 정도 됬는데, 산 첫날 그 촉촉한 호밀빵의 식감을 잊을수가 없다ㅠㅠ
한 덩어리 사두니까 매일 아침 한 쪽씩 잘라서 먹기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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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이스크림1-마트에서 파는 미니콘*10개
(이름 까묵 ㅠㅠ)
약 7즈워티=2,100원
아이스크림 중에 그나마 비싼 편이었다. 두 가지 맛에 하나씩 집어먹을 수 있어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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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토스토리아-이삭토스트같은 곳
토스트 하나에 7즈워티=2,100원
음료는 3즈워티=900원
이삭토스트랑 비슷한 가격! 이라고 생각하면서 먹었더니 이삭 완전 먹고싶어짐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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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KFC 가벼운 메뉴 2인
약 20즈워티=6,000원
이날은 아침을 늦게 먹고 가볍게 먹으려고 작은 메뉴를 주문하긴 했다. 버켓은 치킨이랑 프라이의 세트고 박스 안의 랩에는 또띠아같은 작은 치킨랩이 들어있다. 근데 무엇보다 음료가 너무 맛있었다! 내꺼 피넛버터 쉐이크인데 넘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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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폴란드 현지식 2인+1드링크
약 160즈워티=32,000원
피에로기라는 폴란드식 만두에, 스테이크 한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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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쇼핑몰 내 케밥가게 메뉴 2개
약 50즈워티=15,000원
평소에 케밥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한국은 특히 케밥이 너무 비쌌다. 여기 있는 동안 많이 먹어둬야지. 양은 맥주 없이 먹고 배빵빵한 정도? 맥주랑 같이 먹었으면 백퍼 남길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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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현지 햄버거가게 런치메뉴 세트
약 20즈워티=6,000원
햄버거 진짜크다. 빅맥의 1.5배다. 그리고 감자도 바로 구워주는지, 햄버거를 다 먹을 때까지도 따뜻하고 포슬한 감자 ㅠㅠ 감자는 1/3밖에 못 먹는다. 양 엄청 많음. 음료는 레모네이드를 선택했는데, 가게에서 직접 만드는 모양인지 제조일자를 스티커로 붙여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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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로디(아이스크림)
한 스쿱에 4즈워티=1,200원
베라랑 비교하면 안되지만 비교해도 될 맛이다. 넘 쫀득하고 맛있음. 약간 젤라또같음. 우유 들어간 것과 안 들어간 것중에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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