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바틀 얼마나 했지? 여기는 바틀 하나에 20즈워티=약 6,500원 정도이다. 밖에서 나가 먹는 것보다, 집에서 파티할 때에 항상 보드카로 노는 느낌이다.
여기는 마크로라고 해서 이케아의 식품 버전이다. 대량 판매를 위주로 하는데 바틀은 바틀이 최대량인가보다. 회원카드가 있으면 17즈워티, 없으면 20즈워티라서 천 원차이가 난다. 개인한테는 별 차이 아니지만, 장사하는 사람들은 다들 여기 와서 쇼핑한다고 들었다.
이 때 소플리차 레몬 맛을 사서 친구네 하우스 파티에 들고갔다. 소플리차가 폴란드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보드카라더니 진짜였다.
첫 한병은 자두맛! 달달하고 괜찮았다. 보드카가 다음 날 숙취가 제일 없는 술이라고 했다. 목 타는 느낌도 전혀 없고 맛있었다.
두 번째 병은 라즈베리 맛. 역시 달달. 항상 무맛? 만 먹다가 과일 맛 먹으니까 너무 맛있고 좋았다🖤
술을 잘 못 먹어도 친구들이랑 만나면 거의 인 당 한 병 먹게되는 것 같다. 다행히 숙취는 없지만 술은 술이라 다음날 조금 건조해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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