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거리 요금 환불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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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에서도 우버를 잘 이용중이다. 말도 안 통하는데 괜히 택시 탔다가 사기당할 수는 없다. 보통은 친구들이랑 밤늦게 놀고 집 올때 잘 이용중이다.

어제 신라면을 먹고 잤더니 오늘 급똥 신호가 왔다. 원래 모닝똥 스타일 아닌데..굉장히 당황했다. 그리고 한 시간에 한 대 있는 버스를 놓쳐버렸다. 어쩔 수 없이 출근 타이밍에 우버를 처음 이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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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찍었을 때 45.63즈워티가 찍혔다. 한 15,000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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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시간에는 48.47 즈워티였다. 우버를 부르자 마자 자동 결제가 되고, 도착지가 변경되거나 하는 이유로 금액이 변동되면 재결제, 처음 결제분은 취소되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보면 알다시피 48즈워티에서 갑자기 85즈워티로 변한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다. 두 배나 뛸수는 없는 노릇. 여정 내역에서 확인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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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막대기 세개를 눌러서 메뉴를 본다. 여정내역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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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여정을 클릭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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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 상세내역에서 요금 검토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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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추가요금이 말도 안되게 붙었다. 바로 문의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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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요금 및 수수료 검토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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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아래쪽의 처음 안내받은 가격과 상이함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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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이나 도착지가 달라졌을 경우, 루트가 달라졌을 경우 그리고 교통체증이 심한 경우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고 나와있지만 절대 두배가 될 수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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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안내받은 금액과 실제 지불한 금액, 그리고 멘트를 적는다. 그리고 두 세시간 후에 답장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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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금액대로 다시 결제될것이라고 한다. 캬 이제 메일을 기다려본다.

3 영업일이 지났지만 환불 메일이 오지 않아서 어플을 확인해봤더니, 금액이 정정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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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카드 요금이 나갈 때에는 원래 표시되었던 금액으로 청구될 것이다. 처음 안내받은 금액과 차이가 크다면 꼭 확인해서 환불받아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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