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문비치에 체크인하고 근처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발견한 土花土花 도카도카! 타코라이스와 피자를
판매하는 곳이다. 무엇보다 바다뷰가 보이는 테라스가 있는 곳이라서 방문했다.
테라스에 앉고 너무 바람이 불어서 이 사진만 찍고 실내로 움직였다. 도자기 판매도 함께 하는 곳이라서 그릇도 너무 예쁘다.
현관에서 신발을 벗고 입장해야 하는 구조이다. 입장하자마자 도기 판매하는 곳을 지나 테이블에 착석.
사진에서는 잘 나오지 않지만, 컵 안쪽 바닥 부분을 바다처럼 푸른색으로 해 두었는데, 그게 너무 예뻐서 컵 한세트를 사갈까 생각도 했었다.
타코라이스와 따뜻한 홍차 세트. 타코라이스는 흔히 아는 타코의 또띠아 대신 라이스를 깔아둔 오키나와 스타일의 음식으로, 같이 나온 칠리소스는 타코라이스에 감칠맛을 주는 정도여서 조금 아쉬웠다. 전반적으로 간이 세지 않고 깔끔한 맛인데, 또 생각날 맛은 아니다.
도카도카에서 직접 반죽하고 구운 피자. (인스턴트를 데워팔지 않은 이상 다 직접 구운건데 그걸 강조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도우가 두껍지 않아서 남김없이 먹을 수 있는 양이다.
타코라이스 세트+피자 해서 2,700엔정도. 날씨 좋은 날에 차 한잔하기도 좋은 곳이다.
맵코드: 206097032*14
반응형
'2018 오키나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키나와 여행] 차탄 호텔 추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오키나와 차탄 (0) | 2019.01.02 |
---|---|
[오키나와 여행] 차탄에서 아침! 야요이켄 (0) | 2019.01.02 |
[오키나와 여행준비] 스노클링&패러세일링 예약 (0) | 2018.12.27 |
[오키나와 여행준비] 에르메스 젤리슈즈(리바쥬) 신라면세점 (0) | 2018.12.25 |
[오키나와 여행] 여행 사전준비 with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0) | 2018.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