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자카르타&발리

[자카르타 여행준비] 원나잇푸드트립 찾아보기

똔따 2019. 1. 27. 21:49

자카르타는 특히 정보가 너무 없어서 방송 보면서 맛집 정보를 찾아낼 수 있었다. 내가 찾아낸 방송은 (아직까지는) 원나잇푸드트립 자카르타편밖에 없다. 덩치 좋은 쉐프 두 분이서 다니면서 드시는데 너무 맛있어 보였다.

1. Three Buns Jakarta
자카르타라고 인도네시아 음식만 먹을 순 없으니까 중간중간 질릴때 먹어야지 생각하고 구글맵스에 저장한 곳. 친환경 재료로 요리해서 나오는 버거 레스토랑이다. 로컬이 맥주 한잔하러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한다. 구글맵스 평점도 4.4에 달한다. 버거 4개를 쌓아서 파는 몬스터버거를 파는데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 혼자서는 무리지만 둘이서는 뿌실 수 있을 것 같다. 테이블 예약도 가능하다.
(1인분 약 100,000루피아=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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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akso total solo
방송에서는 많이 먹어서 이기는게 목적이다 보니 1인분 치고는 양이 좀 적게 나오는 포장마차(?)같은 곳을 많이 방문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양은 너무나도 푸짐했다. 그 중 하나인 bakso total solo. bakso는 인도네시아 미트볼이다. 미트볼 누들 스프를 파는 곳. 여기는 굉장히 로컬스럽다. 여행 중 한 번은 들러도 되는 곳이다. 여기도 체인점이라 자카르타에만 8곳은 넘으니 숙소랑 가까운 곳을 들를 예정이다.
(1인분 약 30,000루피아=2,500원)



3. Table8
김풍 작가가 추천한 중국 음식 뷔페. 호텔 물리아에 위치해 있어 인도네시아 물가 치고는 비싸다. 여기는 일단 저장은 해뒀지만 내가 묵는 호텔도 아니고 굳이 갈까 싶다. 하지만 맛있어 보이기는 했다.



4. D'COST
해산물 전문 푸드코트. 가장 좋은 것은 모든 메뉴가 사진이 붙은 카드로 되어 있어서 카드를 가져다 계산해서 먹는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여기도 프랜차이즈고 여러 군데 지점이 있다. 밥이랑 생선이랑 모닝글로리랑 먹고싶다.
(생선 메뉴는 5~60,000루피아=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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