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도피러 똔따

한국에서는 여름마다 인터넷으로 무지 티를 같은 것 3장씩 구매하곤 했다. 싸니까. 여기는 또 자라가서 사야되는데 그러면 한 장에 2만원. 그러니 미리미리 챙겨오자. 일단 맨투맨. 투디오션 남여공용 두툼 오버핏 기모맨투맨 12컬러 (쿠팡와우) https://coupa.ng/bPmNmB 투디오션 남여공용 두툼 오버핏 기모맨투맨 12컬러 COUPANG www.coupang.com 그리고 30수 무지티 [로켓배송] 남녀공용 30수 라운드 반팔티 화이트 3장 https://coupa.ng/bPmNwW 남녀공용 30수 라운드 반팔티 화이트 3장 COUPANG www.coupang.com 화이트 한 세트, 블랙 한 세트는 필수다. 남자친구 티셔츠를 3만원씩 주고 사줬더니, 집에서 입고 앉아있다. 그런 불상사 방지를 ..

수면바지와 수면양말. 수면이 잘 오는 게 아니라 재질이 수면이라는 수면잠옷은 정말 잠도 잘 온다. 이 나라에서는 본 적이 없고, oysho같은 브랜드에서 가끔 비슷한 재질의 잠옷이 있기는 한데, 가격이 상하의 따로 3만원부터 시작하니 미리 사오는 것이 좋다. [로켓배송] 민트코코아 남성용 인조밍크 라이트닝체크 수면잠옷 상하의 세트 프리사이즈 https://coupa.ng/bPmKod 민트코코아 남성용 인조밍크 라이트닝체크 수면잠옷 상하의 세트 COUPANG www.coupang.com 여성용은 여기. 폴란드 친구가 내 잠옷보고 자기도 입고 싶다면서 한국 갔을 때 하나 사와달라고 하기도 했다. 미리 여분으로 두세벌 사다놓아야겠다. 얘는 시보리가 짱짱해서 바람이 들어올 틈 없어 좋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바지..

폴란드는 한국처럼 미세먼지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특히나 브로츠와프는 유럽에서 미세먼지가 심하기로 손에 꼽히는 도시다. 근처에 탄광이 있고, 또 현지의 난방스타일의 문제 때문에 특히나 겨울에는 심하다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날씨가 추워지면 피부가 뒤집어진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항상 쓰고 다녀서 덜한 것 같지만, 작년엔 정말 하루종일 마스크를 쓰고 싶을 정도로 피부가 안 좋았다. [로켓배송] LG전자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AS280DWFC 91㎡ https://coupa.ng/bPmnCH LG전자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AS280DWFC 91㎡ COUPANG www.coupang.com 1~2인 가구라면 가정용 작은 것을 준비해오면 좋다. [로켓배송] 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한국에서 외식하면 한식이 아닌 것만 찾아 먹던 나. 폴란드 온 초기에도 굳이 한식당을 찾아가는 한국인들을 촌스럽다고 생각하던 나. 1년이 지나가니 슬슬 한식이 그리워진다. 집에서 밥을 해먹고 싶은데, 냄비밥은 자꾸 실패하고, 냄비가 타거나, 밥이 촉촉하게 햇반같은 느낌이 없다. 그래서 햇반을 사먹자니 하나에 1,800원. 반찬까지 사거나 해 먹으려고 하면 집 밥이 이렇게 부담스러울 수 없다. 과거의 나를 반성하며, 한국에 들어가게 되면 꼭 전기밥솥을 사와야지 다짐했다. 디자인을 놓칠 수 없으니 예쁜 것을 골라봤다. 키친아트 원터치 미니 전기밥솥 1~2인용 KNER-100 한국에 있었으면 '키친아트'라고 적힌 것조차 촌스러워 보였을 것 같은데, 여기 있어서 그런지 예쁜 느낌. 정통 한국 제품 느낌. 집에 ..

한국의 온돌이 그리워지는 폴란드의 겨울. 45m² , 투 룸의(안방, 거실 및 키친, 화장실) 내 집에는 세 개의 라디에이터가 설치돼있다. 침실, 거실 그리고 화장실. 공기가 따뜻해질 정도로 작동하진 않지만, 그렇게 춥지도 않다. 하지만, 침대는 좀 따뜻하면 좋겠다. 여기서는 한국 메이커가 없으니 독일 보이로/보이루 제품을 많이 쓴다. 보통 아마존으로 주문하는데, 코로나의 영향인지 폴란드까지 배송을 잘 해주지 않는 것 같다. 그러니 미리 준비해오면 좋다. 한일생활과학/한일생명과학 전기담요 GS-200 싱글 사이즈 (100x180) https://coupa.ng/bPmi40 한일생명과학 면혼방 무자계 전기요 GS-200 COUPANG www.coupang.com 한일의료기 생 황토 방수 전기매트 더블 사이..

​​계기 1. 얼마 전 코에 빨대가 끼인 바다거북의 기사를 읽었다. 마음이 아파 사진은 자세히 들여다볼 수도 없었다. ​계기 2. 환절기라 그런지 피부에 트러블이 조금 생겼다. 우연히 인스타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한 달 줄인 후기를 읽었는데 생리통이며 피부며 모든 것이 정상 궤도(?)로 돌아왔다고 했다. ​​​​환​경호르몬은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일본식 단어라고 한​다​. 몸속에서 나오는 호르몬이 아닌, 주변 환경에​서 나오는 물질이 체내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처럼 여겨져 신체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환경호르몬이라 불린​다. ​​​일회용 용기의 샐러드 주 2~3회 점심 때 샐러드를 사먹고는 한다. 샐러드가 들어있는 포장용기는 검정색 플라스틱에 투명한 뚜껑이다. ​​​​​ 전체 플라스틱 중 재활용이 가능한 것은 ..

지난 주말 금-일로 마지막 2박을 숙박했다. 보통 체크아웃하고 어플에 추가되기까지 2~3일 걸리는데 달성 성공해서 그런지 하루만에 알림이 떴다! ​ 1년 50박 해야 얻을 수 있는 플래티넘을 3개월 내에 16박으로 달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 *플래티넘 챌린지 신청 방법은 여기에 https://worldtraveller-tonta.tistory.com/m/82​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개별 문의해야 한다. ​ 16박이면 달성할 수 있는데, 지난 주말 2박을 적립했기 때문에 17박이 되었다. ​ 플래티넘 엘리트가 얼마나 유지되는 것인지 궁금했는데, 갱신까지 33박이라고 하는 것을 보니, 1년 유지되는 것인가 보다. 앞으로 1년간 모든 여행은 메리어트로 질러본다! 이 쯤에서 다시 보는 플래티..

위즈에어는 온라인 체크인을 하지 않은 경우, 공항에서 수속을 진행할 때 일정 비용을 내게 될 수도 있다. 지난 번 폴란드 수속 때에는 두 명분, 300 즈워티 약 9만원을 내라고 했다. ​ 48시간 전 다시 시도한다. ​​ 어제 막혔던 화면에서, 랜덤 좌석 지정을 눌렀더니 넘어간다. ​ 3단계는 서비스. ​ 서비스 내역 중에 공항 체크인이 44즈워티=약 15,000원라는 내용이 있다. 역시 사전체크인 하지 않으면 돈이 드니 참고할 것. ​ 4단계는 개인정보. 해외 유심으로 여행하는 경우, 해당 번호로 변경해두는 것이 좋다. 혹시 게이트가 변경되거나 했을 때 알림이 올 수 있으니까. ​ 6단계는 금지 물품 확인. ​ 끝!!!!!! ​ 자리를 확인하고 보딩패스를 저장해둔다.

PP카드를 매번 소지해야 하는 것도 문제고, 나처럼 갱신 카드를 받지 못해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것도 문제다. 그래서 알아보다가 디지털카드의 존재를 알아챘다. 일단 priority pass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된다. ​ 다운받아서 카드번호로 회원가입을 해본다. ​ 계정등록이 완료되면 메일이 오는데 왠일인지 회원번호는 미싱된 상태다. 문제가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priority pass 홍콩 지점에 메일을 보냈다. 영어로 보냈는데 한국어로 답장이 왔다. 질문 내용: 나는 디지털카드를 가질 수 있는지? 멤버십번호가 없는 것은 무슨 이유인지? ​ 결론은 신용카드 발급받으면서 받은 PP카드가 아니라, ​​연회비를 내고 가입한 회원에 한해서 디지털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ㅠㅠ 안타까움

원래 다른 신용카드를 발급받으면서 받은 PP카드를 사용하고 있던 터라, 블리스7을 발급받으면서는 PP를 따로 받지 못했다. ​*블리스7 발급받은 후기 https://worldtraveller-tonta.tistory.com/m/51​ ​ 여기서 주의할 점은 PP카드의 유효기간이다. 이전에 사용하던 우리블루카드를 해지하고 블리스7+PP카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유효기간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라운지에 도착해서 유효하지 않은 카드라는 말에 깨닫게 되었다. ​ 19년 5월로 만료되어 버린 나의 PP카드... 지난 번 입국이 5월이었던 터라 그 때까지는 잘 이용했던 카드였다. 전 년도 1회라도 사용실적이 있을 경우 자동 갱신된다는 안내문구를 읽은 기억이 있어 혹시나 싶어서 블리스7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확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