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오키나와 8

[오키나와 호텔 추천] 호텔 문비치

문비치라는 프라이빗 비치를 끼고 있는 호텔 문비치! 여름에는 여기서 해양스포츠도 하고 놀 수 있다. 리뷰할 때마다 여름에 다시 또 와야지 생각하게 되는 오키나와! ​ 호텔 내부도 너무 예쁘다.​ 주차장에서 로비로 가는 1층은 이렇게나 예쁘다. 나는 트윈룸 하나를 예약했는데 업그레이드 해줘서 다다미가 붙은 방에서 지냈다. ​ 방에서 보이는 뷰는 호텔의 테니스장이었다. 하지만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만족. 오션뷰 선택하면 문비치가 보이는 방도 선택할 수 있다. ​ 이렇게 천장이 뚫린 건물이라 겨울에는 조금 쌀쌀하다. ​ 조식은 1층과 2층 레스토랑 중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아마 메뉴는 같은 듯 했다. 1층에 갔다가 만석이라고 2층으로 안내받았다.​​ 배고파서 막찍었는데 오믈렛은 역시 최고였다!!! ​ 그리..

2018 오키나와 2019.01.07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특산(?) 블루씰 아이스크림

오키나와 특산품은 여러개가 있다. 사탕수수, 소금, 자색고구마 등!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블루씰 아이스크림 오후 9시가 넘어서 아메리칸빌리지를 돌아다니다가, 오픈한 몇 안되는 곳이었다. 베스킨 라빈스처럼 스쿱으로 먹을 수도 있고, 소프트 아이스크림, 파르페로도 먹을 수 있다. ​​ 나는 자색고구마(베니이모)와 소금맛 반반의 소프트, 남자친구는 오키나와산 치즈케익 원스쿱 위에 베니이모+소금 소프트 총 970엔 치즈케익맛는 그냥 그랬다! 베니이모맛+소금맛 의 조합은 최고다. 다른 데서 먹어보지 못한 맛!!!! ​​​맵코드: 33525414*36

2018 오키나와 2019.01.03

[오키나와 여행] 차탄 호텔 추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오키나와 차탄

오키나와에는 더블크리 바이 힐튼이 나하와 차탄 두 곳에 존재한다. 그래서 내가 묵은 호텔은 ​​​​더블트리 바이 힐튼 오키나와 차탄 첫날 16:25 피치를 타고 와서, LCC터미널에서 제1터미널로 이동하고, 렌터카 회사 차를 타고 다시 이동하는 등 시간을 너무 잡아먹었다. 19시 픽업예정이던 렌터카는 20시 픽업이 되었고, 공항 근처 Times(렌터카 회사)에서 아메리칸 빌리지로 이동하는 데에는 차로 50분이 걸렸다. 도착하자마자 아메리칸 빌리지 구경하려는 목적에 숙소를 잡은것이었다.​ ​ 더블트리는 주차비를 따로 받지 않는다. 주차장 뷰도 예뻐서 너무 좋다. 주차장 바로 뒷쪽은 바다를 끼고 산책로가 있다. 아침에 산책하기 너무 좋았다. ​ 주차장 뒷편 산책로 ​ ​ 호텔 로비 ​ 몰래 찍느라 고생했는데..

2018 오키나와 2019.01.02

[오키나와 여행] 차탄에서 아침! 야요이켄

더블트리 바이 힐튼에 묵었던 나는 편의점을 조질 생각으로 아침은 추가하지 않았다. 11시반에 스노클링 예약을 해뒀기 때문에, 10시에 체크아웃하고 아침 먹을 곳을 찾아보았다. 역시 일본.. 아침 일찍 영업하는 곳을 찾기란.. 이렇게 힘이 든다ㅠㅠ 차탄에서는 한 곳 뿐! 교토에서 교환학생할 때 자주 갔던 일본 가정식을 파는 곳이다. 10시 오픈이라 오픈하면서 바로 입장했다. 자판기에서 결제하고 티켓을 가지고 자리에 가면, 서버가 와서 반을 뜯어간다. ​ 카츠동 단품과 ​ 찌개 세트(비추) 아니 일본까지 와서 왜 찌개를 먹나 싶었는데... 역시 달고 짜고 이상한 맛. 저 부침개는 맛있었당. 1,570엔 나왔당 어쨌든 오전 10시에 차탄에서 뭐 먹으려면 여기밖에 없다... 맛있게 드세요 다들 주차가능 ​​맵코..

2018 오키나와 2019.01.02

[오키나와 여행] 마에가네쿠 맛집 도카도카 土花土花

호텔 문비치에 체크인하고 근처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발견한 ​​土花土花 도카도카! 타코라이스와 피자를 판매하는 곳이다. 무엇보다 바다뷰가 보이는 테라스가 있는 곳이라서 방문했다. ​ 테라스에 앉고 너무 바람이 불어서 이 사진만 찍고 실내로 움직였다. 도자기 판매도 함께 하는 곳이라서 그릇도 너무 예쁘다. ​ 현관에서 신발을 벗고 입장해야 하는 구조이다. 입장하자마자 도기 판매하는 곳을 지나 테이블에 착석. ​ 사진에서는 잘 나오지 않지만, 컵 안쪽 바닥 부분을 바다처럼 푸른색으로 해 두었는데, 그게 너무 예뻐서 컵 한세트를 사갈까 생각도 했었다. ​ ​ 타코라이스와 따뜻한 홍차 세트. 타코라이스는 흔히 아는 타코의 또띠아 대신 라이스를 깔아둔 오키나와 스타일의 음식으로, 같이 나온 칠리소스는 타코라이스..

2018 오키나와 2019.01.01

[오키나와 여행준비] 스노클링&패러세일링 예약

오키나와에서 꼭 해야하는 것들을 손에 꼽자면 푸른동굴 스노클링이라고 불리는 마에다곶에서의 스노클링과 패러세일링이다!! 당일 날씨에 따라서 변경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예약할 때에는 현장 결제로 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 신용카드 해외결제 취소에 시간이 오래 걸릴때도 있기 때문에 신경쓰기 귀찮아! 호텔 예약이야 호텔스닷컴으로 통일했기 때문에 패스하고, 이런 액티비티 예약은 www.jalan.net 에서 하면 된다. 또는, 구글에 오키나와 스노클링(沖縄 シュノーケリング), 오키나와 패러세일링(沖縄 パラセーリング) 를 검색해서 나오는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나는 구글 검색해서 쟈란으로 예약했다. ​ 스노클링과 패러세일링 패키지로 예약할 수도 있는데, 마에다곶에서 패러세일링은 너무 비싸고, 동절기는 예약을 안..

2018 오키나와 2018.12.27

[오키나와 여행준비] 에르메스 젤리슈즈(리바쥬) 신라면세점

작년에 앓이했을 때 못구해서 이번에는 미리미리 사보았다!! ​ 젤리슈즈의 정식명칭은 리바쥬 샌들이다. 여름에는 블랙/버건디/블루밖에 안보였는데 올해에는 그린 색상도 나왔다! 국내 백화점가는 33만원, 정가는 285달러이다. 오늘자 환율로 32만원이라서 큰 차이는 안난다. 면세에는 블랙밖에 없다는데, 원래 블랙도 사고싶었고 또 선불카드를 사용해야 해서 면세점을 가기로 결정. 신라면세점에 방문해서 35 신어보고 바로 구입했다 ​ 작아보이지만 35/36 신어보고 편한 쪽을 사려던 중에 35만 신어보고 바로 구입할 정도로 너무 편했다. 걸어다녀도 생각보다 푹신했다. 국내에는 35사이즈(225) 부터 나오기 때문에 34사이즈 원하시는 분은 해외에서 구매하면 된다. ​ 이렇게 교환권도 받아오고! 오늘 5시쯤 신라면..

2018 오키나와 2018.12.25

[오키나와 여행] 여행 사전준비 with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나중에 현대카드 글도 쓰겠지만, 현대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트래블 라이브러리를 월 1회 무료 입장할 수 있다. 2011년 가족카드로 시작한 m3를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트래블 라이브러리는 작년 처음 가보고 올해에는 자주 이용하고 있다. 흔히 서점에서 찾을 수 있는 프렌즈 시리즈 등을 비롯한 가이드 북은 물론이고 해외 서적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하지만 평일에는 오후 8시까지만 운영하기 때문에 퇴근하고 가면 가이드 북이나 휘리릭 보고 나가는 현실 ㅜㅜ ​ 아무튼, 이번에도 오키나와 여행을 준비하러 들렀다. 가이드북으로 시작하면 좋은 것이, 정말 알아야 하는 최소한의 역사, 문화적 배경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프렌즈 오키나와도 책 뒷편에 세 네 페이지 정도 오키나와 관련 역사를..

2018 오키나와 2018.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