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출근을 하면서 자꾸 점심 외식을 하다보니 속이 더부룩한 것 같다. 그래서 현지인들 처럼 한 두번씩 점심을 싸가보기로 했다. 마트에서 구매한 샐러드. 5.99즈워티 약 1,900원. 드레싱이 상큼하고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한 끼 식사로 괜찮았다. Goralki 2.29즈워티. 700원. 생각보다 사이즈가 큰 웨하스(웨이퍼)인데, 사이드가 초코로 덮여 있어서 완전 맛있다. 이쯤되니 다이어트 아니고 그냥 간식... 거의 손바닥 만한 사이즈로 엄청 달지도 않고 든든하다. 그리고 그래놀라 바 같은 것. 이름도 ba! 2.19 즈워티= 700원이다. 하지만 약간 달다. breakfast의 어원이 잠/휴식을 깨버리고 하루를 시작하는 의미라는데, 그런 의미에서 잠 깨기 딱 좋은 달달함이다...